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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몽골 하늘길 열까…몽골항공청 [관련종목정보]
이스타항공이 지난 2일 몽골항공청(MCAA)으로부터 안전운항허가(MCAR-129)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안전운항허가(MCAR-129)는 몽골항공청이 신규취항을 앞둔 외국항공사에 대해 안전운항 기준을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항공사에 발급하는 운항 허가증으로 안전운항허가 획득 유무에 따라 노선 운항에 제한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연속 운항을 위한 필수 인증으로 이스타항공은 정기노선이 없는 항공사로서는 처음으로 지난 2일부터 1년간 몽골 노선에 대한 운항허가를 받았다.현재 몽골의 경우 정기노선이 없는 항공사가 노선을 운영할 시 월 2회를 초과해 운항할 수 없으며 연속운항도 불가능해 부정기 노선 운항에 제한이 있었다. 하지만 이스타항공은 이번 안전운항 허가를 획득함으로써 연속 부정기 운항이 가능해 졌다.이스타항공은 청주에서 출발하는 울란바토로 부정기노선을 지난 7월 27, 31일, 8월 3, 7일 등 총 4항차의 운항일정을 확정한데 이어 추가로 8월 10, 14, 17, 21, 24일 등 5항차에 대한 운항일정도 확정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총 14회 부정기편 운항실적을 확보해 정기노선 운항을 하는 항공사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운항실적을 확보하게 됐다.한편, 이스타항공은 지난 4월 몽골의 관광개발공사와 MOU를 맺고 부정기 운항 확대를 위해 상호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사진을 클릭하면 본문화면으로 이동합니다.
2018-08-08
이정선 바이오솔루션 대표 [관련종목정보]
"2021년 매출액 437억4000만 원, 영업이익률 47%까지 끌어올리겠다."이정선<사진> 바이오솔루션 대표는 1일 기업공개(IPO) 간담회에서 "영업이익률이 206억9700만 원으로 전망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세포기반 바이오기술연구개발 전문기업 바이오솔루션(윤정현, 이정선 각자대표)은 이날 코스닥시장 상장에 따른 향후 성장 전략 및 비전을 발표했다.회사는 피부와 관절의 다양한 질환에 대한 세포치료제와 임상시험수탁기관(CRO)사업 및 인공장기개발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이 가능한 인체조직모델,줄기세포 배양기술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원료 등을 연구개발하고 있다.바이오솔루션은 골관절염 세포치료제인 카티라이프의 품목허가와 인체조직모델의 국제독성평가 가이드라인(OECD TG)등재가 올해 중으로 확정될 것으로 예상하며, 금년에 흑자전환 달성에 이어지속적인 매출 확대를 전망하고 있다.인체조직모델은 동물실험결과를 인체에 적용할 때 예기치 못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인체조직과 동일한 생체조직을 제품화한 것을 말한다. 골관절염은 관절 연골의 소실과 이로 인한 염증반응이 악순환하는 질환으로, 기능 저하와 통증, 관절 부종 및 관절 변형이 동반된다. 현재 골관절염 치료는 진통 소염제및 스테로이드 등 약물 투여를 통한 일시적인 통증 완화 처방과 심한 중증도 환자 대상의 인공관절 치환술이 주를 이룬다.바이오솔루션의 카티라이프는 연골을 근본적으로 재생시키는 무지지체(scaffold-free) 조직공학기술의 골관절염 세포치료제다. 환자 본인의 관절외 연골조직으로부터 분리 및 증식한 연골전구세포를 작은 구슬 형태로 연골 조직화한 제품이다. 이 구슬들이 1차적으로 결손부위를 메워주고이후 세포의 초자연골성 기질 및 항염인자를 분비해 연골을 구조적으로 재생한다.자가 관절외 연골조직 세포를 이용하기 때문에 나이에 관계없이 적용가능하고 안전성이 높다. 또 관절경을 이용해 이식하기 때문에 수술 시간과 환자의 회복시간도 짧은 것이 특징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수술 1년 후 정상 수준의 환자 비율이 85%에 달하는 성공적인 결과를 보였다. 5년간의 추적관찰을 통해 구조적으로 재생된 연골이 장기적으로 유지된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의약품 분야에서 유일하게 보건신기술로 인증한 제품으로 미국 특허의 등록도 마쳤다.카티라이프는 지난 5월 품목 허가를 위한 신청 접수를 완료한 상태로,올해 중으로 품목허가를 받아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인체조직모델은 부정확하고 비효율적이며 비윤리적인 동물실험의 대안으로 인식을 확대하고 있다. 바이오솔루션은 세포치료제의 세포응용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해 다양한 인체조직모델을 개발해 왔다.회사의 각막모델은지난해 11월 식품의약국안전처와 함께 국제 표준 독성평가 가이드라인인 OECD TG 등재 제안서를 제출한 상태로, 이는 하반기 중 결과가 확정될 예정이다. 등재가 결정되면 각막모델로 아시아에서 첫 번째, 세계 세 번째 OECD TG 등재 제품이 된다.OECD TG 등재는 의약품으로 비교했을 때 전세계 동시 품목허가와 같은 의미를 갖는다.바이오솔루션은 이번 공모로 총 360억 ~ 435억원 을 조달할 계획이다. 공모 자금은 세포기반 치료제 개발 및 인체조직 모델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자금과생산시설 확충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공모 주식수는 150만주로, 주당 공모희망가액은 2만4000원~2만9000원이다. 2~3일 수요예측을 거쳐, 9~10일 청약을 진행한다. 오는 20일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사진을 클릭하시면 본문으로 이동합니다.<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2018-08-03
판 커진 안마의자 시장…렌털업계도 ‘군침 [관련종목정보]
안마의자 시장이 중견 렌털 업체들의 새로운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갈수록 안마의자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렌털 업체들이 기존 방문판매 네트워크를 이용해 안마의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서다.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6000억 원 전후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국내 안마의자 시장은 올해 최대 8000억 원 수준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1위인 바디프랜드가 창립했던 2007년만 해도 국내 안마의자 시장 규모가 200억 원 수준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10년 사이 30배나 커진 셈이다.업계에서는 전반적인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자신과 가족들의 건강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소비 트렌드에 힘입어 가치 있다고 판단되는 상품에는 주저 없이 지갑을 여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더욱이 웰빙·힐링에 이어 워라밸으로의 사회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안마 의자 시장이 앞으로 더 커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서울 강남, 종로, 여의도 등 직장인들이 밀집한 상권에 안마의자 카페가 늘어나는 것도 안마의자 수요를 뒷받침한다. 점심시간이 되면 오피스 지역에 있는 안마의자 카페는 일찍 식사를 끝내고 휴식을 취하려는 직장인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2014년 ‘카페 드 바디프랜드’라는 이름으로 안마의자를 체험할 수 있는 카페를 문 연 바디프랜드는 올해 3월 청담점을 오픈했다. 청담점은 제품 전시에 더해 음식, 소품 등까지 프리미엄을 지향해 이목을 끌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작년 기준 시장 점유율 65%를 지키며 굳건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바디프랜드가 판매한 안마의자는 6만593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늘어난 역대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4129억 원을 기록해 2015년 대비 19% 늘어났다. 올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바디프랜드는 “올해 매출 목표액을 밝히기는 조심스럽다”면서 “다만 힐링, 심신 안정 등 트렌드에 힘입어 안마의자 시장 규모는 증가세를 유지해 많게는 8000억 원까지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렌털을 주력으로 삼고 있는 청호나이스는 24일 안마의자 2종을 출시했다. 청호나이스는 2011년 안마의자 판매를 시작했으나 주력 제품에 비해서는 매출이 미비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안마의자 출시로 보도자료를 낸 적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2011년 판매를 시작했다고는 해도 안마의자 품목을 찾는 고객이 있으면 소개해 주는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기존 렌털 사업으로 구축된 고객 계정을 활용해 품목을 늘리는 과정”이라며 “안마의자 시장 확대도 신제품 출시의 이유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청호나이스로서는 이번 신제품 출시가 안마의자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는 신호탄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청호나이스는 안마의자의 경우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의 제품처럼 사후관리 서비스가 중요한 제품이 아니라고 판단해 렌털이 아닌 직접 구매만 가능하도록 했다.교원웰스도 작년 12월 안마의자 시장에 새롭게 뛰어들었다. 안마의자 판매와 렌털을 다하는 교원웰스는 ‘4년 무상 품질보증(AS)’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안마의자 제품을 출시한 이후 반년 동안 월평균 판매 대수는 700대이며, 올해 하반기에는 판매 목표를 월평균 1000대로 늘려 잡고 있다. SK매직은 2013년 1월 안마의자 사업을 시작했다. SK매직은 올해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올린 가운데 공기청정기 등 여타 제품과 더불어 올해 상반기 안마의자 판매 실적은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2018-08-01
티웨이항공發 IPO 시장 차별화 조짐 주목 [관련종목정보]
[머니투데이 김도윤기자][코스닥벤처펀드 유동성 등에 업은 공모주 '묻지마 투자' 진정될까…코스피·코스닥 온도차 뚜렷해질 듯]거침없이 내달리던 IPO(기업공개) 시장 흥행 열풍이 티웨이항공을 계기를 진정될지 주목된다. 하반기 공모시장에서 기업별 차별화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코스피와 코스닥 간 온도차가 더욱 도드라질 것으로 관측된다.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저조한 수요예측 결과를 토대로 공모가를 밴드 하단보다 낮은 가격에 결정하는 강수를 뒀는데도 일반 청약에서 가까스로 미달위기를 모면하는 데 그쳤다.올해 IPO 시장에서 공모가가 밴드 하단에 못 미친 기업은 티웨이항공이 유일하다. 티웨이항공의 일반청약 경쟁률 1.15대 1은 이리츠코크렙을 제외하면 가장 낮은 기록이다. 이리츠코크렙은 리츠(공모부동산투자회사)라는 특수성이 있는 만큼 사실상 티웨이항공이 가장 저조한 성적표를 받아든 셈이다. 티웨이항공의 공모 흥행 실패가 주목받는 이유는 올해 IPO 시장이 코스닥벤처펀드 영향으로 과열양상이 이어지면서 거품 논란이 불거질 때 나타난 현상이기 때문이다. 지난 4월 코스닥벤처펀드 출범 뒤 IPO 시장에선 업종을 가리지 않고 투자수요가 폭발했다. 시장 일각에선 "IPO 공모주 시장에 거품이 심하게 끼었다"는 지적이 나왔지만, 티웨이항공에 앞서 공모에 나선 기업은 모두 흥행에 성공했다.이는 코스닥벤처펀드에 자금이 예상보다 빠르게 모인데다 상반기 회계감리 이슈로 공모절차에 돌입한 기업이 비교적 적었기 때문이다. 기관투자자 간 공모주 물량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30% 의무배정 규정이 적용되는 코스닥 벤처 기업 여부를 막론하고 IPO 시장 전반적으로 활황세가 번졌다. 그러다 티웨이항공 공모 결과를 통해 코스닥벤처펀드의 유동성이 제한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경각심이 부각됐다. 앞으로 공모시장에서 업종별, 기업별 차별화 현상이 나타날 것이란 분석이 힘을 받는 이유다. 상장을 앞둔 기업의 공모 전략에도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또 회계감리 이슈가 다소 잦아들며 하반기 들어 공모 절차에 돌입하는 기업이 많아진 만큼 투자 수요가 분산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공모 과정에서 흥행했지만 상장 뒤 주가가 탄력을 받지 못하는 기업이 잇따라 등장하면서 투자자의 기대치도 떨어졌다. 제노레이, 세종메디칼의 현재 주가는 상장 뒤 고점대비 반토막 수준이고, SV인베스트먼트와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공모가를 밑돌고 있다. 특히 여전히 코스닥벤처펀드의 유동성을 기대할 수 있는 코스닥과 달리 코스피 IPO 시장에서 기업별 차별화 현상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우리 증시가 조정 국면에 진입한 만큼 비교적 공모규모가 큰 코스피 IPO 기업의 부담이 커질 것이란 분석이다. 공모 절차를 앞둔 현대오일뱅크, 아시아나아이디티 등 코스피 IPO 기업의 밸류에이션 전략에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증권업계 관계자는 "증시 조정 국면에서도 활황이 이어지던 IPO 시장에서 티웨이항공의 흥행 실패가 하나의 변곡점이 될 수 있다"며 "특히 일부 기업의 경우 시장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인 밸류에이션을 고집하는 등 거품 논란이 일기도 했는데, 앞으로 기업별 차별화가 나타날수록 IPO 시장에 낀 거품도 자연스럽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기사전문보기 <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
2018-07-27
티웨이항공, 내달 코스피 입성…“2025년 [관련종목정보]
티웨이항공이 2025년까지 연매출 2조 원을 돌파하는 글로벌 LCC(저비용항공사)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는 17일 서울 여의도에서 IPO(기업공개) 간담회를 개최하고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는 기업문화, 미래를 준비하는 항공사, 안전성을 바탕으로 하는 가동률 극대화라는 ‘티웨이 블러섬(BLOSSOM) 2025’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LCC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국내 LCC 최다 정기노선 보유 = 2010년 출범한 티웨이항공은 국내 LCC 중 정기노선을 가장 많이 확보하고 있다. 현재 총 9개국 47개의 정기노선과 110개의 부정기 노선을 운영 중이며, 일본 최다 노선도 보유하고 있다.티웨이항공은 지난해 국제선 승객 약 327만 명을 수송했다. 이는 2016년보다 62% 이상 늘어난 수치다. 국내 LCC 업계 중에서는 3위에 해당한다. 이 때문에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840억 원과 471억 원으로 전년 대비 53%, 270% 늘었다.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0%, 194% 증가한 2038억 원과 461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률은 국내 LCC 중 가장 높은 23%다.탑승객이 늘어나면서 올해 1분기 기재가동률은 60.6%를 기록했다. 이는 하루 14시간 이상 비행기가 가동된다는 의미다. 티웨이항공의 국제선 탑승률(L/F)은 2015년(75%)부터 꾸준히 늘어 올해 1분기 88%를 기록했다. 국내선 탑승률은 91%다. 국내 LCC 중 티웨이항공의 시장점유율은 국제선 17%, 국내선 16% 수준이다.◇내년 기재 추가 도입으로 중장거리 노선 강화 = 현재 티웨이항공은 보잉(Boeing)의 B737-800 단일기종 20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비용절감 효과와 운항 정비 및 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내년 6월부터 2021년까지는 보잉의 차세대 주력기 B737-MAX 기종을 10대 이상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B737-MAX 기종 도입이 완료되면 최대 운항거리와 운항시간 증가로 중장거리 취항이 가능하며, 기존 기종(B737-800)보다 20% 높은 연료 효율성으로 수익성도 제고될 전망이다.B737-MAX 기재가 도입되면 이르면 내년 여름부터 푸켓,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자카르타, 덴파사르 등 신규 노선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외에도 아사히카와, 하코다테 등 일본 소도시 노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노선도 운영할 계획이다.장기적으로는 ‘티웨이 블러섬 2025’ 비전에 따라 B737-MAX 도입 완료 후 3~4년간 안정적 운영을 거쳐 기재 50대를 보유, 로스앤젤레스, 런던, 프랑크프루트 등 유럽과 북미시장에 진입한다는 방침이다.이외에도 IPO를 통해 마련한 자금의 일부를 자체 훈련센터를 구축하는 데 이용한다. 우수 항공 인력을 선제적으로 양성하기 위해서다. 마케팅 강화와 더불어 항공 판매정보 표준화 프로젝트(NDC)도 국내 최초로 도입할 계획이다.◇다음달 1일 코스피시장 상장 = 티웨이항공은 오는 17~18일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거쳐 23~24일 일반투자자 공모청약을 진행한다. 코스피시장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1일이다. 공모주식수는 1600만 주이며, 공모가 희망밴드는 1만4600~1만6700원이다. 밴드 기준 공모 예정 금액은 2336억~2672억 원이다. 신한금융투자와 대신증권이 대표 주관사를 맡았다.*사진을 클릭하시면 본문화면으로 이동합니다.<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2018-07-18
‘IPO 재수생’ 현대오일뱅크, 기업가치 [관련종목정보]
현대오일뱅크가 6년여 만에 기업공개(IPO)를 재추진하면서 몸값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문가들이 전망하는 현대오일뱅크의 기업 가치는 10조 원 수준이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의 유가증권시장 상장 여부는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11일부터 3개월 후인 10월 중순께 판가름 날 전망이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하나금융투자가 맡았다. 현대오일뱅크는 2012년 6월 원유 수급 불안을 이유로 상장을 자진 철회한 바 있다. 현대중공업지주가 오일뱅크의 상장을 재추진하는 이유는 그룹 지배구조 개편을 위한 자금 조달 이슈 때문이다. 조달자금은 현대중공업그룹의 핵심 지주사인 로보틱스의 계열사 추가 지분 매입을 위한 재원으로 쓰일 전망이다. 이를 위해 현대오일뱅크는 거래소와 사전 협의 단계에서 자회사였던 쉘베이스오일을 공동 기업으로 회계 처리하는 강수도 뒀다.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 논란이 커지면서 유사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대응이다. 오일뱅크의 쉘베이스오일 지분율은 60%지만, 공동 주주인 쉘과 체결한 지분 옵션 약정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봤다. 작년 높은 실적을 거둔 점도 올해 상장을 서두르는 이유 중 하나다. 작년 현대오일뱅크는 수정사항 반영 기준, 연결재무제표상 매출액 16조3873억 원, 영업이익 1조1378억 원, 당기순이익 9379억 원을 기록했다. 증권가에서도 현대오일뱅크 상장 이벤트로 기대가 크다. 지분을 91.1% 보유한 최대주주인 현대중공업지주도 반사 이익을 얻고 있다. 실제 현대중공업지주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74% 오른 35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때 최고 35만4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흥국증권은 분석보고서에서 현대오일뱅크의 적정 기업가치로 9조3000억 원을 제시하기도 했다. 최근 자회사 가치의 보수적 회계 처리 사안을 고려하지 않았다 해도 충분히 높은 수치다. 전우제 흥국증권 연구원은 “2018년 EBITDA 1조5800억 원에 EV/EBITDA 7.7배를 적용해 영업가치 12조2000억 원을 구한 후 순차입금 2조9000억 원을 차감했다”며 “내년 하반기부터는 증설 효과가 반영되며 추가 업사이드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반대로 최근 유가 변동성이 커진 만큼 기업가치 산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기 힘들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날 기준 상장 정유사인 S-Oil의 주가수익비율(PER)은 9.92배, SK이노베이션은 8.49배, GS는 4.87배다. 이는 2012년 정유업계 PER이었던 12~13배보다 낮은 수준이다. IB 업계 관계자는 “정유 기업들은 유가 방향성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커 작년 실적이 좋았다고 올해도 좋으란 법은 없다”며 “아무리 가치를 높게 평가해도 10조 원은 무리일 것”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사진을 클릭하시면 본문화면으로 이동합니다.
2018-07-16
롯데정보통신 “’디지털전환’ 앞세워 글 [관련종목정보]
이번달 코스피(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인 롯데정보통신이 DT(디지털전환ㆍDigital Transformation)부문을 앞세워 ‘글로벌 토털 IT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는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IPO(기업공개) 간담회를 열고 롯데그룹과의 전략적 시너지를 바탕으로 한 신기술 기반 시장 다각화 및 글로벌 사업 가속화 등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롯데정보통신의 주력 사업은 맞춤형 IT서비스를 제공하는 ITO서비스로 전체 매출액의 53.8%를 차지하고 있다. ITO서비스부문의 지난해 매출액은 4407억 원으로, 2015년부터 연평균 3.3%씩 성장해 안정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롯데정보통신은 안정적인 ITO서비스 사업을 기반으로 DT부문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Cloud), 빅데이터, 모바일(Mobile), 인공지능(AI) 등 ‘ICBMA 신기술’ 기반의 IT서비스를 제공하는 DT부문은 지난해 3147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8.4% 수준이다.롯데그룹의 DT 가속화로 본격적인 성장을 앞두고 있다는 것이 롯데정보통신 측의 설명이다. 롯데정보통신은 유통, 건설, 금융, 교통, 서비스 등 그룹 내 다양한 산업군에서 IT 구축 및 운영 경험을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양의 고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어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평가다.롯데정보통신은 롯데그룹의 ‘스마트 밸류 체인(Smart Value Chain)’ 생태계 구축에 따라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롯데정보통신은 롯데월드타워의 IT 구축을 총괄하며 IBS(지능형빌딩시스템), 실내위치기반서비스, 융합보안, 스마트오피스 등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물류, 스마트리테일 등이 순차적으로 도입되며 롯데정보통신의 사업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롯데정보통신은 지속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시장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인공지능, 챗봇, 클라우드, 모바일 등 10대 기술을 확보 및 융합해 스마트시티, 스마트톨링, C-ITS(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글로벌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글로벌IT서비스부문의 지난해 매출액 643억 원으로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8%에 불과했지만, 2015년부터 연평균 22.7%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증권거래 솔루션 운영과 관련한 기술을 바탕으로 베트남 호찌민 증권거래소에 차세대 거래 시스템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으며, 동남아 신흥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소매 유통과 결제(PG) 분야가 급성장하는 인도네시아에서는 유통 관련 솔루션을 현지화해 롯데그룹 계열사와 현지 업체에 성공적으로 적용하고 있다.롯데정보통신은 이번 코스피 상장을 위해 428만6000주의 신주를 발행한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2만8300~3만3800원이다. 11~12일 수요예측을 바탕으로 공모가를 확정하고, 17~18일 이틀간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롯데정보통신은 이번달 안으로 코스피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마 대표는 “유입자금을 활용해 AI, 블록체인, IoT 등 신사업을 강화해 글로벌 사업 확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기사전문보기
2018-07-13
올릭스 대표 [관련종목정보]
[머니투데이 박계현기자][[인터뷰]이동기 올릭스 대표 "비대흉터 신약 등 주력 파이프라인 기술이전 속도"…올릭스 8일 코스닥 상장]"수요예측 흥행으로 공모가가 희망가격 이상으로 올라가면서 기존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 외에 파이프라인 하나 정도를 더 진행할 수 있는 자금 여유가 생겼다."10일 수원 광교 본사에서 만난 이동기 올릭스 대표는 "RNA(리보핵산) 간섭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다수의 파이프라인을 빠르게 만들어낼 수 있는 플랫폼 비즈니스를 해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오는 18일 상장을 앞둔 올릭스는 지난 2~3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희망공모가 상단(3만원)보다 20% 높은 3만6000원으로 확정됐다. 확정 공모금액은 432억원으로 상단기준 360억원보다 72억원이 늘었다.올릭스는 신약 개발기업으로서는 올해 처음으로 상장하는 기업이다. 가장 진행속도가 빠른 파이프라인은 비대흉터 치료제인 OLX101로 유럽 허가를 위해 영국에서 내년 5월을 목표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2004년 포항공대 교수에 임용된 이 대표는 대학 시절부터 신약 개발에 뜻을 뒀다. 그는 "바이오텍에서 경쟁력을 갖추려면 원천특허를 보유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이를 바탕으로 연구에 매진한 끝에 비대칭 siRNA 개발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많은 제약사가 개발을 주저하는 바람에 2010년 올릭스(이전명 비엠티) 창업과 함께 직접 개발에 뛰어들었다.이 대표는 "이제서야 신약이 나오는 분야인 만큼 10년 전만 해도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았다"며 "신약개발은 긴 호흡이 필요하기 때문에 벤처캐피탈도 투자를 꺼렸다"고 회상했다.창업 후 4년여간 투자를 거의 못 받는 '고난의 행군'을 지나온 끝에 2013년 휴젤이 비대흉터치료제 아시아 판권을 보유하는 조건으로 30억원을 지분투자해 '물꼬'가 트였다. 비대흉터는 진피 깊이까지 손상된 피부가 치유되는 과정에서 진피층 콜라겐이 과다 증식돼 남는 흉터로 아직 전문의약품이 없는 질병이다. 이 대표는 "당시 자금난에 빠져있는 상황에서 문경엽 전 휴젤 대표가 직접 찾아와 투자를 결정한 것이 후속투자와 성장 계기가 됐다"며 "휴젤 경영진이 바뀌었지만 돈독한 협업 관계를 이어나가며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두 번째로 앞선 파이프라인인 노인성 황반변성치료제 신약 물질인 OLX301A와 OLX301D는 현재 비임상실험을 진행 중이며 내년 하반기 글로벌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과질환인 망막 황반변성은 습성과 건성의 발생빈도가 2 대 1 정도로 일어난다. 이 중 습성 황반변성 기존 치료제인 항체신약 루센티스의 시장 규모는 12조원이 넘는데 건성 질환에 대해선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다.회사 측은 주요 4개 파이프라인 외에도 11개의 리서치단계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또 자체 연구진과 과학기술자문단의 도움을 받아 RNA 간섭 기술을 활용한 후보물질을 계속 발굴하고 있다. 상장 후 미국 보스턴에 현지 사무소를 개설, 글로벌 파트너를 찾을 계획이다.이 대표는 "비임상연구에도 최소 30억원이 투입되고 라이선스아웃(기술이전)이 가능한 임상2A상까지는 수백억원의 비용 투입이 예상되는 만큼 성공 가능성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에 치료제가 없거나 미충족수요가 큰 질환에 대해 접근하기 때문에 임상 초기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제약사들 사이에 라이선스를 선점하려는 시도가 있다"고 덧붙였다.올릭스는 약물가치평가기관인 미리어드생명과학에 의뢰해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의 초기 시장성, 개발 후 파급력 등의 사전조사를 마쳤다. 올릭스는 임상 2A상 단계에 접어들며 기술이전이 본격화되기까지 상장 후 2~3년은 매년 80억~90억원의 영업손실이 예상된다. 이 대표는 "임상 2A상 이후 기술이전을 목표로 하는 것은 회사 입장에선 보유 기술의 밸류에이션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이라며 "일부 파이프라인이나 지역에 대해선 최대한 빨리 글로벌 기술이전을 진행해 투자자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기사전문보기 <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
2018-07-11
LG CNS,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관련종목정보]
[머니투데이 강미선기자][IoT 결합형 스마트시티 플랫폼…교통‧안전‧에너지‧환경 등 도시 운영 서비스 통합관제]LG CNS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출시하며 한국형 스마트시티 전략에 박차를 가한다.LG CNS는 'IoT(사물인터넷) 결합형'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시티허브(Cityhub, 가칭)’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시티허브'는 교통‧안전‧에너지‧환경 등 도시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통합 관제하는 스마트시티의 ‘심장’으로, 데이터의 수집 및 분석,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시티허브'는 국제 IoT 표준인 'oneM2M' 뿐만 아니라 물류∙제조∙유통 등 산업영역별 98종의 통신 표준을 지원한다. 이러한 연결성을 바탕으로 산업별로 다른 통신을 사용하더라도 별도의 플랫폼 구축없이 하나의 통합된 플랫폼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리할 수 있다. 데이터를 분석해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LG CNS가 독자 개발한 AI(인공지능) 빅데이터 플랫폼 ‘디에이피(DAP)’ 등 신기술도 적용했다. 다양한 기기에서 수집된 정보를 분석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 도중 발생하는 정보를 재수집하고 분석해 도시 정책 결정에 참고하는 데이터로 가공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이전에는 도시 내 CCTV나 드론에서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가변형 신호체계 적용이나 길안내 등 교통서비스를 제공했다. 여기에 AI빅데이터 기술을 더하면 교통서비스 중 발생하는 정보를 재수집하고 분석해 미래 교통량을 예측하는 수준까지 발전할 수 있다. '시티허브'는 도시∙에너지∙안전∙환경 등 영역별로 서비스를 모듈화해 제공한다. '시티허브'를 활용해 도시의 인구∙기후∙인프라 상황에 맞는 기능을 빠르고 경제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특히 LG CNS는 IT서비스 분야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별로 원하는 스마트시티 기능을 최적화해 적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LG CNS는 지난 2일 대기업 최초로 국토부가 추진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증받은 기업은 자체 개발한 플랫폼을 정부 및 지자체 스마트시티에 구축해 활용할 수 있다. 기존에 민간 기업은 정부가 만든 통합플랫폼을 활용해야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현재 도시별로 스마트시티 도입 전략 및 계획 수립이 한창인 가운데 LG CNS는 관련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지난해 12월에는 국토부의 스마트시티 전략 과제인 세종 5-1생활권국가시범도시 기본구상에 참여했다. 올 4월에는 제주 스마트시티 실증단지 특화전략 수립 프로젝트, 5월에는 해남 솔라시도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사업을 각각 수주했다.LG CNS 관계자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출시와 인증을 통해 스마트시티의 기술과 경험, 인증까지 3박자를 갖추게 됐다”며 “민‧관‧공이 협력해 세계 표준을 선도할 수 있는 ‘한국형 스마트시티’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기사전문보기 <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
2018-07-06
롯데정보통신 이달 말 상장 시험대 오른다 [관련종목정보]
      롯데지주가 지배구조 개편과 경영 투명성 강화에 속도를 내기 위해 롯데정보통신 상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일 증권업계 및 재계에 따르면 롯데정보통신은 지난달 중순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공모가 확정, 청약 등의 절차를 거쳐 이달 말 상장할 예정이다. 롯데의 정보기술(IT) 전문 계열사인 롯데정보통신은 지난해 10월 롯데지주가 출범한 이후 첫 기업공개(IPO) 주자로 관련 절차를 밟아 왔다. 현재 롯데지주는 롯데정보통신 상장을 앞두고 해외 기업설명회(IR) 준비도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지주는 출범 당시 기업 및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지배구조 개선과 경영 투명성 작업을 이어가겠다며 이를 위해 여러 계열사의 상장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이번 상장을 통해 IT 신기술 융복합을 통한 플랫폼 비즈니스 확대, 해외사업 강화, 우수 솔루션 발굴을 통한 혁신 생태계 구축 등에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IT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1996년 설립된 롯데정보통신은 지난해 매출 6913억원, 영업이익 327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롯데지주가 롯데정보통신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출범한 롯데지주는 계열사 흡수합병 등을 통해 유통, 식품, 금융 부문 52개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거듭났다. 그러나 나머지 화학, 건설 분야 계열사 등은 여전히 일본 주주의 영향력 아래 있다.  롯데케미칼, 롯데물산, 롯데알미늄 등의 주요 주주인 호텔롯데의 지분 99%를 롯데홀딩스 등 일본 주주가 갖고 있기 때문이다. 지분 구조상 일본 롯데가 중간지주회사인 호텔롯데를 통해 한국 롯데의 경영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구조다. 이에 따라 호텔롯데 상장과 화학, 건설, 상사 등 나머지 주요 계열사의 지주회사 편입이 필수적이다. 일본 지분이 높은 계열사를 롯데지주에 포함하기 위해서는 일본 경영진과 주주들에 대한 설득작업이 필요하다. 그 동안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일본 경영진과 주주들에 대해 경영 비전과 성과 등을 자세히 공유해 왔다. 그러나 현재 신 회장이 구속수감 상태인 상황에서는 이같은 한일 롯데 경영이 어렵다보니 지배구조 개편 작업이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을 클릭하시면 본문화면으로 이동합니다.
2018-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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