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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IPO 최대어' SK루브리컨츠 5월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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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경원 
작성일
2018-03-07 17:37:03


 


SK루브리컨츠의 유가증권 시장 상장 예비심사가 27일 이뤄진다. 예비심사에서 승인을 받을 경우 이르면 5월 내 상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루브리컨츠의 상장 예비심사가 오는 27일 이뤄진다. 이 회사는 앞서 지난 달 26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상장 예비심사 청구를 했다.


일반적으로는 심사 규정 상 상장예비심사 신청서가 접수되면 거래소는 상장요건과 적격성 등을 심사해 45영업일 안에 결과를 통보한다.

하지만 SK루브리컨츠는 거래소에서 정한 자기자본 4000억원, 매출액 7000억원(최근 3년 평균 5000억원), 이익 300억원(매 사업년도 이익실현과 3년 합계 600억원) 등의 조건을 충족해 상장심사 간소화 절차인 '패스트트랙'을 적용받아 심사기간이 20영업일로 단축됐다. 그 결과 예심을 청구한지 한 달만에 결과를 통보받게 됐다.

27일 예비심사에서 승인을 받는대로 SK루브리컨츠는 기업설명회(IR)를 거쳐 기관투자가 대상 사전청약인 수요예측과 일반 청약 절차를 진행하기로 할 예정이다. 통상적으로 두 달 가량 걸리는 청약 절차를 거치면 5월 내 증시에 입성할 것으로 보인다.

SK루브리컨츠는 올해 상반기 기업공개(IPO) 시장 최대어로 꼽히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이 회사가 상장할 경우 공모규모가 1조원에 육박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SK루브리컨츠는는 SK이노베이션(당시 SK에너지)에서 물적분할해 설립된 회사로 SK이노베이션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자동차 윤활유 브랜드 '지크(ZIC)'로 유명하며, 현재 전세계 윤활유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 2조1224억원, 영업이익 3457억원, 총자산 2조6071억원을 기록했다. 상장 대표주관사는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며, 씨티글로벌마켓증권·크레디트스위스(CS)·미래에셋대우가 공동주관을 맡았다.

[조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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